“일찍 일어나는 새가 곱슬거리지 않는 머리카락을 얻는 법이지.”
“나도 너처럼, 언제든 숨을 수 있는 단단한 껍질이 있으면 좋겠어…….”
“함께라면 힘든 일도 즐거운 일로 만들 수 있어, 그렇지?”
[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는 없어 ]
[ 세계가 하나의 극이라면, 내 배역은 엑스트라일까 ]
[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 ]
캐릭터 전신
(이미지 출처 : 지인 커미션)

밝은 피부에 점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 파스텔 핑크색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어릴 적부터 악성적으로 심한 곱슬머리라, 매일 아침 오랜 시간을 들여 최대한 펴고 있다. 막 자고 일어난 모습을 직접 본 사람들은, 머리가 꼭 보송보송한 솜사탕 같다며 놀리기도 한다. 머리카락 길이는 어깨 아래 길이를 넘기지 않는다.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전체적으로 순해 보이는 인상이다. 속눈썹이 길고, 맑은 날의 하늘 같은 푸른빛 눈을 가지고 있다. 귀는 몇 군데나 뚫었지만, 귀걸이나 피어싱 등의 장신구를 자주 하고 다니진 않는다.

식이조절을 하고 있어, 큰 키에 비해 상당히 마른 편이다. 포멀한 스타일보다는 움직이기 편한 캐주얼 스타일의 옷을 즐긴다. 몸이 가볍고 평소 움직임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보니, 행동이 재빠르고 민첩하다.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맑은 목소리를 지녔다. 발성 연습을 매일 하고 있어, 특히나 남들의 귀에 잘 들리는 목소리 톤을 유지하고 있다.
이름
소백하
소속학부
음악대학 공연예술학과 뮤지컬 전공
나이
21
국적
호국
키/몸무게
183cm / 65kg
성격
[ 실수를 허락하지 않는 신중함 ]
매사에 신중하고 차분하다.
무대 공연을 전공으로 하는 그는, 무대 위에서 한 번의 실수가 전체 극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늘 실수를 경계하고 대비하려 하는 습관이 생겨났다.
이는 극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반영되어, 무얼 하든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진 않는다. 대비하고 반복되지 않게 개선해야 할 것으로 여긴다.

[ 차근차근 쌓아가는 노력가 ]
예술 분야를 전공으로 두었으나, 그는 날 때부터 예술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아니었다.
오히려 배우는 게 더디고 실수가 잦아서, 한때는 꿈을 포기하려 했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노래하는 것이 좋고 무대를 동경하여, 좌절하면서도 끊임없이 시도해 지금껏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연습과 근성으로 넘어온 노력가이다.
이러한 그의 열심히 하는 모습들은 예술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평소 다른 어려운 과제를 수행할 때 역시 두드러졌다.

[ 나서서 돕는 조력자 ]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남들과 협력하고 돕는 습관이 배어 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잘하고,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는 일에 능숙하다.
사람들 간의 갈등이 있을 때, 그 사이에서 조율자 역할을 자주 맡곤 한다.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기타
[생일]
7월 18일

[성장 배경]
외동으로, 가족은 부모님 두 분 뿐이다.
가족 관계는 화목한 편. 고향은 호국 북섬에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극장에 데려가 보여주신 어린이 뮤지컬에 감명받아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
부모님께서 그 꿈을 지지·응원해 주신 덕분에, 몇 번인가 어린이 음악 콩쿠르 등에서 노래로 입상한 적도 있다.

그러나 어느 해, 콩쿠르 무대에서 실수를 범해 입상을 놓친 뒤 긴 슬럼프에 빠졌다.
낙담한 그를 위로하고자 부모님을 그를 '호연파크'에 데려갔다.
그것이 '괴담'의 사건을 겪은 날이었다.
아직 그 괴담과 관련된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상실증이라는 큰일을 겪었으나, 당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은 덕분인지
이후 마음을 다잡고 오히려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었다.
해가 지나서는 그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청소년 뮤지컬 극단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학생 시절은 극단에서 배우며 경험을 쌓다, 성인이 되며 호연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 생활]
현재 음악대학 공연예술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성적은 우수한 편이나, 개인 일정으로 자주 수업을 빠지곤 해 출석률은 높지 않다.
그럼에도 헌신적인 성격 탓에 학과 내 교우관계는 나쁘지 않다.

학교와 별개로, 유명하진 않지만, 소규모의 뮤지컬 극단에 소속되어 있다.
공연 오디션이 생긴다면 학기 중에도 틈틈이 지원하고 있으나, 어째서인지 최근 번번이 배역을 맡지 못하고 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노래는 잘 부르나 연기는 그에 못 미치는 실력’이라는 평을 많이 받는다.
경험을 늘리고자, 배역이 없더라도 극장 조명 아르바이트를 하며 극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학교 '축제'에서는 같은 과 친구들과 함께 창작극을 하기로 하여,
그 연습과 무대 준비로 아르바이트는 쉬는 상태이다.

[그 외]
· 자신의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주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좀 더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시도해 보고 싶은데 어려운 머리라 여긴다.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머리를 다듬는다. 그 덕에 아침잠이 줄어, 밤에 일찍 잠드는 것으로 수면 시간을 맞춘다.

· 다양한 장르에서의 예술·문화 활동을 즐긴다. 문학이나 극, 영화, 음악 등 각종 공연 혹은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사 박물관이나, 요리 박람회 등 예술과 관련 없는 분야의 행사를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의외의 야외 활동파로 여겨지지만, 구기 운동이나 체육 활동 등에서의 관심도는 낮은 편이다.

· 대인관계가 나쁘지 않고 친화력도 높은 편이지만, 일상에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 또한 필요한 타입이다. 타인과의 교류는 좋아하나, 소요된 시간만큼 피로도가 쌓이기에 긴 모임은 힘들어한다. 피로도가 높을 때는 부정적 감정에 휩쓸리기 쉬워져, 명상이나 나름의 심호흡 루틴을 익혀두었다.(원래부터 내면이 강한 타입은 아니다.) 유머 감각이 좋은 편은 아닌데, 간혹 사교용으로 장난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성공률은 절반 정도로, 자주 실패한 농담으로 놀림당한다.

· 플렉시테리언. 채식주의자지만, 엄격하진 않고 때에 따라 육식을 한다.
디지바이스
(이미지 출처 : 지인 커미션)

밝은 피부에 점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 파스텔 핑크색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보송보송한 솜사탕같이 부풀어 오른 곱슬머리가 특징적. 머리카락 길이는 어깨 아래 길이를 넘기지 않는다. 속눈썹이 길고, 맑은 날의 하늘 같은 푸른빛 눈을 가지고 있다.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안 그래도 순해 보이는 인상인데, 늘상 겁에 질린 듯 울상인 얼굴을 하고 있어 불쌍해 보일 때가 많다.

나이 평균대보다 작은 키에 늘 쭈뼛거리는 듯한 소극적 태도를 보인다. 아직 어려, 자라면서 키가 더 클 것을 고려한 부모님이 품이 넓은 옷만 사와, 체격보다 큰 옷을 입고 다니곤 한다. 행동이 더디고, 늘 자신감 없는 목소리를 하고 있어 소리가 작고 알아듣기 힘들다.
이름
소백하
디지몬
샤코몬
나이
13
국적
호국
키/몸무게
142cm / 32kg
성격
[ 실패를 두려워하는 겁쟁이 ]
여러 번 콩쿨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무대 공포증을 앓고 있다. 남들 앞에서 나서서 행동하는 것이 어렵고, 자신에게 집중되는 시선을 무서워한다. 늘 자신감이 없는 상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지 못하며, 제게 무언가 일이 주어진다면 부정적인 반응만을 돌려준다. 늘 실패할 것을 두려워해, 중요한 일은 타인의 손을 빌리려고 하는 의존 성향이 강하다.

[ 뒤에서 조용히 헌신하는 ]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소극적인 성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눈치는 빨라, 남들이 자신을 걱정하고 답답히 여기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사실이 미안하고 죄스러워, 남몰래 주변을 돕는 방식으로 마음의 부담을 덜려고 한다. 사람들이 모였다 지나간 자리를 남아 청소한다든가, 모임에 미리 나와 간식이나 준비물들을 챙겨둔다든가 하는 식. 거창한 일은 할 수 없지만 사소하게 자신이 가능한 일들을 하려고 애쓴다.

[ 포기하지 못한 꿈 ]
비록 남들 앞에서는 노래할 수 없게 되었지만, 가슴 깊은 속에서 여전히 꿈을 향한 간절함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모자란 실력에 낙담하고 울면서도,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면 노래 연습을 계속 반복한다. 실수하고 엉망일지라도 꿈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었다. 어릴 때, 자신이 어두운 객석에서 보았던 빛을, 무대로의 동경을 잊지 못하고 있다.
기타
[생일]
7월 18일

[성장 배경]
외동으로, 가족은 부모님 두 분 뿐이다.
가족 관계는 화목한 편. 고향은 호국 북섬에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극장에 데려가 보여주신 어린이 뮤지컬에 감명받아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
부모님께서 그 꿈을 지지·응원해 주신 덕분에, 몇 번인가 어린이 음악 콩쿠르 등에서 노래로 입상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역 대회에서의 일일 뿐.
대회의 규모가 커지고, 나이가 들어 재능 있는 이들이 더 많이 참여하게 되면서,
최근은 계속 콩쿨에서의 입상을 놓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한 열정으로 연습을 거듭하였으나,
작년, 무대에서 쉬운 음정을 틀려 노래를 망친 것으로 긴 슬럼프에 빠졌다.
아무리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고 늘 같은 위치에서 실수가 발생했다.
잘 부를 수 없었기에 남들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러웠으며,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끝내 그는 무대공포증까지 앓게 되었다.

계속 낙담하고 괴로워하는 그를 위로하고자, 이번에 그의 부모님이 아이를 '호연파크'로 데려왔다.

[호연파크]
그를 걱정한 부모님이 그를 데리고 왔다.

사실 사람이 많고 모두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모든 장소가 무서울 뿐이다.
그러나 자신을 염려한 부모님의 기분을 생각해 내색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어트렉션을 타게 된 이유는, 부모님이 권해서,
조금이라도 부모님을 덜 걱정시키려고,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그 외]
· 무대 공포증을 앓고 있다.

· 남들이 자고 있는 아주 늦은 시간, 혹은 아주 이른 시간에 움직여 몰래 노래 연습을 한다. 그러나 잘 부를 수 없어, 대부분을 경우 울음으로 끝나곤 하는데 그 모습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으려 혼자만 아는 장소에서 행한다.

- 겁에 질리면 자신보다 훨씬 품이 큰 옷 속으로 몸을 숨기려 드는 버릇이 있다. 그런다고 실제 숨겨지는 것도 아닐 테지만, 상황을 피하고 싶어 나오는 반사적인 행동이다.

· 무대 공포증을 앓기 전만 해도 대인관계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앓게 된 이후로 모든 인간관계가 망했다.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일단 시선에 제게 닿으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들어버린다.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금방 피로도가 쌓여 힘들어하며, 금방이라도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 안절부절못한다.

· 플렉시테리언이 되기 전. 육식을 편하게 한다.
문장
(이미지 출처 : 지인 커미션)

밝은 피부에 점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 파스텔 핑크색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어릴 적부터 악성적으로 심한 곱슬머리라, 매일 아침 오랜 시간을 들여 최대한 펴고 있다. 막 자고 일어난 모습을 직접 본 사람들은, 머리가 꼭 보송보송한 솜사탕 같다며 놀리기도 한다. 머리카락 길이는 어깨 아래 길이를 넘기지 않는다.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전체적으로 순해 보이는 인상이다. 속눈썹이 길고, 맑은 날의 하늘 같은 푸른빛 눈을 가지고 있다. 귀는 몇 군데나 뚫었지만, 귀걸이나 피어싱 등의 장신구를 자주 하고 다니진 않는다.

식이조절을 하고 있어, 큰 키에 비해 상당히 마른 편이다. 포멀한 스타일보다는 움직이기 편한 캐주얼 스타일의 옷을 즐긴다. 몸이 가볍고 평소 움직임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보니, 행동이 재빠르고 민첩하다.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맑은 목소리를 지녔다. 발성 연습을 매일 하고 있어, 특히나 남들의 귀에 잘 들리는 목소리 톤을 유지하고 있다.
이름
소백하
소속학부
음악대학 공연예술학과 뮤지컬 전공
나이
21
국적
호국
키/몸무게
183cm / 65kg
성격
[ 신중함 ]
매사에 신중하고 차분하다.
무대 공연을 전공으로 하는 그는, 무대 위에서 한 번의 실수가 전체 극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늘 실수를 경계하고 대비하려 하는 습관이 생겨났다.
이는 극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반영되어, 무얼 하든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진 않는다. 대비하고 반복되지 않게 개선해야 할 것으로 여긴다.

[ 노력가 ]
예술 분야를 전공으로 두었으나, 그는 날 때부터 예술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아니었다.
오히려 배우는 게 더디고 실수가 잦아서, 한때는 꿈을 포기하려 했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노래하는 것이 좋고 무대를 동경하여, 좌절하면서도 끊임없이 시도해 지금껏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연습과 근성으로 넘어온 노력가이다.
이러한 그의 열심히 하는 모습들은 예술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평소 다른 어려운 과제를 수행할 때 역시 두드러졌다.

[ 조력자 ]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남들과 협력하고 돕는 습관이 배어 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잘하고,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는 일에 능숙하다.
사람들 간의 갈등이 있을 때, 그 사이에서 조율자 역할을 자주 맡곤 한다.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기타
[생일]
7월 18일

[성장 배경]
외동으로, 가족은 부모님 두 분 뿐이다.
가족 관계는 화목한 편. 고향은 호국 북섬에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극장에 데려가 보여주신 어린이 뮤지컬에 감명받아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
부모님께서 그 꿈을 지지·응원해 주신 덕분에, 몇 번인가 어린이 음악 콩쿠르 등에서 노래로 입상한 적도 있다.

그러나 어느 해, 콩쿠르 무대에서 실수를 범해 입상을 놓친 뒤 긴 슬럼프에 빠졌다.
낙담한 그를 위로하고자 부모님을 그를 '호연파크'에 데려갔다.
그것이 '괴담'의 사건을 겪은 날이었다.
아직 그 괴담과 관련된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상실증이라는 큰일을 겪었으나, 당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은 덕분인지
이후 마음을 다잡고 오히려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었다.
해가 지나서는 그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청소년 뮤지컬 극단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학생 시절은 극단에서 배우며 경험을 쌓다, 성인이 되며 호연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 생활]
현재 음악대학 공연예술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성적은 우수한 편이나, 개인 일정으로 자주 수업을 빠지곤 해 출석률은 높지 않다.
그럼에도 헌신적인 성격 탓에 학과 내 교우관계는 나쁘지 않다.

학교와 별개로, 유명하진 않지만, 소규모의 뮤지컬 극단에 소속되어 있다.
공연 오디션이 생긴다면 학기 중에도 틈틈이 지원하고 있으나, 어째서인지 최근 번번이 배역을 맡지 못하고 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노래는 잘 부르나 연기는 그에 못 미치는 실력’이라는 평을 많이 받는다.
경험을 늘리고자, 배역이 없더라도 극장 조명 아르바이트를 하며 극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학교 '축제'에서는 같은 과 친구들과 함께 창작극을 하기로 하여,
그 연습과 무대 준비로 아르바이트는 쉬는 상태이다.

[그 외]
· 자신의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주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좀 더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시도해 보고 싶은데 어려운 머리라 여긴다.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머리를 다듬는다. 그 덕에 아침잠이 줄어, 밤에 일찍 잠드는 것으로 수면 시간을 맞춘다.

· 다양한 장르에서의 예술·문화 활동을 즐긴다. 문학이나 극, 영화, 음악 등 각종 공연 혹은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사 박물관이나, 요리 박람회 등 예술과 관련 없는 분야의 행사를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의외의 야외 활동파로 여겨지지만, 구기 운동이나 체육 활동 등에서의 관심도는 낮은 편이다.

· 대인관계가 나쁘지 않고 친화력도 높은 편이지만, 일상에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 또한 필요한 타입이다. 타인과의 교류는 좋아하나, 소요된 시간만큼 피로도가 쌓이기에 긴 모임은 힘들어한다. 피로도가 높을 때는 부정적 감정에 휩쓸리기 쉬워져, 명상이나 나름의 심호흡 루틴을 익혀두었다.(원래부터 내면이 강한 타입은 아니다.) 유머 감각이 좋은 편은 아닌데, 간혹 사교용으로 장난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성공률은 절반 정도로, 자주 실패한 농담으로 놀림당한다.

· 플렉시테리언. 채식주의자지만, 엄격하진 않고 때에 따라 육식을 한다.
디지바이스

STATUS -50 / 520

체력

400

α

0

β

50

γ

120


INVENTORY 1코인


STORY

오너 : 소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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