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는 오늘도 건강하네~♡
...미안해, 전부 내 탓이야.
다시 만나서 반가워, 오래 기다렸지?
미움받는 세상 아래
불행을 몰고 오는 소년
불행을 기적으로 바꾸는 것은
캐릭터 전신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어두운 남색 머리카락. 빛에 따라 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흑발로도 보이긴 했다. 딱 보아도 알 수 있다시피 머리정돈은 최악. 이리저리 잔머리가 삐죽 튀어나와 있었고 허리 위, 날개뼈 정도까지 오는 머리카락은 흑색 리본끈으로 대충 묶어두었다. 제 말로는 몸단장을 하고 나와도 학교에 도착하기 전, 언제나 거하게 넘어지는 바람에 소용이 없다나.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에 핑크빛 눈동자. 안경에 빛이 반사된 탓인지 인상이 흐린 편이다. 얼굴에 자잘한 상처는 디폴트. 길고양이들한테 받은 사랑이라나 뭐라나. 상처가 나을만하면 또 다쳐오는 것이 일상인 덕에 멀끔한 얼굴을 본 적이 거의 없었다. 여담으로 지금 있는 상처는 이마에서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 상처 하나와 방금 막 왼쪽 볼에 생긴 붉어진 상처 하나. 밴드는 아직 붙이지 못해 방치 중. 내일은 또 어디를 다쳐올지 참 걱정이다.

새하얀 셔츠와 옅은 아이보리 색상의 조끼, 발목까지 떨어지는 흑색 슬랙스를 입고 있었다. 옷 상태 역시 제 머리와 같이 완전 엉망. 어디서 넘어졌는지, 아니면 바닥에서 뒹굴었는지 딱 보아도 너저분한 상태였다. 그 위에 흘러내리듯 걸쳐 입은 백색 트렌치 코트와 단정해보이는 흑색 캐주얼 구두를 신었음에도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재능이었다.
이름
소낙월
소속학부
수의과대학 - 수의예과
나이
21
국적
대한민국
키/몸무게
169cm / 55kg
성격
【자유분방】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멋대로,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대범함

【4차원】
— 엉뚱한, 알 수 없는 천재, 유능한 괴짜, 긍정적, 은근 머릿속이 꽃밭

【덤벙이】
— 허술한, 바보같이 해맑은, 가벼운 언행, 불운의 아이콘
기타
【생일】 :: 2월 14일
【탄생화】 :: 카모밀레,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탄생석】 :: 핑크 오팔, 사랑의 만남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2명
— 대한민국 인천 출신. IT 엔지니어이신 아버지의 장기출장으로 초등학교 1년 반 정도를 아버지와 단 둘이 호국에서 지낸 경험이 있다. 시기는 대략 초등학교 5~6학년쯤. 수학여행으로 놀러간 호연파크에서 CODE88 괴담에 휘말린 이후 바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 현재 본가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부모님과도 형제들과도 사이가 좋아 자주 연락을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게는 자주 덤벙거리는 첫째가 걱정되어 매일 연락이 오는 것이지만.

【취미】 :: 길고양이 밥주기, 독서
— 거의 일상 루틴이나 다름 없는 취미생활. 기숙사 앞에 사는 방울이, 수의과대학 근처에 자주 나타나는 얼룩이 등등 센스없는 이름을 붙여주며 매일 밥과 간식을 챙겨줬다. 다만, 이런 노력과는 달리 고양이들은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해 보였지만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챙기고 다니는 중. 평소 본인이 지어준 이름을 부르기보단 ‘애기야~’ 같은 애칭으로 불러 남들의 오해를 사기도 했다.
— 강의시간과 고양이들과의 시간나누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을 도서관에서 지낸다고 할 정도로 독서를 즐기는 편이다. 대출할 수 있는 책을 가득 채워서 빌릴 정도. 장르 상관없이 보는 편이나 최근에는 전공책 위주로 빌려 보는 듯했다.

【호】 ::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동물, 책, 풀지 못하는 미스터리, 혈당 스파이크가 올 것 같은 달달한 디저트 등등
【불호】 :: 상처, 피,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

【교내평판】 :: 동정심이 들 정도로 운이 나쁜 괴짜
— 그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이런 수식어가 붙어 다녔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것 같은, 여행날에 먹구름을 몰고 올 것 같은…. 수의예과 불운의 아이콘. 강의실에는 언제나 꼬질꼬질한 상태로 입장, 얼굴에는 고양이한테 당해 상처투성이, 머리에 새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과자 봉지를 잘못 뜯어 내용물이 날아가는 것은 일상일 정도로 조금의 행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불행아였다. 수의예과에 지지리도 운이 안 좋은 사람이 있다카더라 같은 뜬소문이 돌기도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평소대로 제 일상을 즐길 뿐이었다.
시험을 제대로 치기만 한다면 A 학점은 맡아 놓은 당상! …이지만 제대로 시험을 쳤을 때의 한정이었다. 시험 종료 10분 전에 들어와서 급하게 시험지를 작성하는 경우도, 아예 늦잠을 자버려 출석하지 못해 교수님께 싹싹 비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렇기에 그의 학점은… …. 그의 체면을 위해 여기까지.

【그 외】 :: 마이너스의 손
— 운이 나쁜 것도 나쁜 거지만, 그에게 큰 단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모든 것을 망가트리는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것. 종이접기는 물론, 그림, 요리 등등 손으로 하는 것은 정말 결과가 처참했다. 더불어 식물을 가꾸기만하면 다 시들해졌는데…. 이런 녀석이 과연 본과에서도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소지품】 :: 츄르, 고양이 장난감, 밴드, 연체된 도서관 책
디지바이스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정돈되지 않은 어두운 남색 머리카락. 짧은 뒷머리를 흑색 리본으로 엉성하게 묶어두어 묶이지 않는 머리카락이 리본 사이로 이리저리 튀어나와 더욱 부시시한 느낌을 주었다.

살짝 길게 내려온 앞머리에 가려졌지만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 안에 이리저리 굴러가는 핑크빛 눈동자만큼은 선명히 보였다. 눈치보듯 울상을 짓고 있는 표정은 디폴트.

새하얀 반팔 셔츠와 흑색 반바지, 제 사이즈보다 몇 치수가 큰 쥐색 가디건을 헐렁하게 걸쳐입었으며, 자주 넘어져 다치는 바람에 무릎이 성할 날이 없어 언제나 귀여운 밴드로 상처를 가리고 있었다. 위험요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끈이 없는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그리 소용은 없는 모양이다.
이름
소낙월
디지몬
로프몬
나이
13
국적
대한민국
키/몸무게
141cm / 33kg
성격
【소극적】
— 얌전한, 조용한, 위축된, 낮은 자존감, 나서지 않는, 수동적 성향

【경계하는】
— 눈치보는 겁쟁이, 불안정한 회피성, 조심성이 강한, 말 수 없는, 투명한 표정

【불행소년】
— 자기부정적, 자책하는, 마음 여린, 신중하고자 노력하는, 허당
기타
【생일】 :: 2월 14일
【탄생화】 :: 카모밀레,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탄생석】 :: 핑크 오팔, 사랑의 만남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2명
— 대한민국 인천 출신. IT 엔지니어이신 아버지의 장기출장으로인해 작년부터 아버지와 단 둘이 호국으로 와서 지내게 되었다.
—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집에 혼자 있을 소낙월을 위해 최대한 일찍 귀가하려 노력할 정도로 불화라고는 전혀 있을 수 없는 부자관계였으며, 한국에 있는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매일 밤마다 연락이 올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첫째. 받고 있는 사랑만큼 본인 또한 가족들을 사랑하고 있지만….

【취미】 :: 독서
—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긴 취미. 전학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을 반 이상 읽었을 정도로 독서를 좋아하는 도서관 지박령이다. 모든 장르의 책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마음을 차분히 할 수 있는 시집이 좋다나.

【호】 :: 쉽게 지지않는 강한 동물, 책(요즘엔 시집), 해피엔딩 이야기, 달달한 디저트, 네잎클로버 등등
【불호】 :: 연약한 생물, 북적북적한 장소, 상처, 피, 자기 자신, 불운

【호연파크】 :: 수학여행 방문
— 평소라면 이렇게 사람이 많은 놀이공원 따위 절대 오지 않았겠지만 수학여행이라는 학사일정으로인해 부득이하게 호연파크에 방문하게 되었다. 마음만 같아선 수학여행에 불참하고 싶었지만 불참 사유도 생각나지 않았고, 담임 선생님의 걱정어린 권유를 거절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참여하게 되었다.
— 억지로 참여한 수학여행이었기에 여행 내내 혼자 돌아다니는 건 당연지사. 호연파크 내에서 또한 똑같았다. 조용히 구경하며 몰래 챙겨온 시집이나 읽고 가려고 했는데…. 그놈의 호기심 때문인지 어트랙션 하나가 계속 눈에 밟혔다. 그 이후는 보이는 바와 같은 상황. 그렇다, 결국 어트랙션에 탑승했다는 말이다.

【그 외】 :: 마이너스의 손
— 그는 정말 처참할 정도로 손재주가 없었다. 엉성하게 묶여 있는 머리도 제 머리가 짧은 탓도 있겠지만 깔끔하게 묶을 수 있는 손재주가 없었기 때문이 컸다. 이 사실을 본인 또한 잘 알고 있었기에 조금씩 나아지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 그 첫 걸음이 혼자 깔끔하게 머리 묶기였다. …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지만.

【소지품】 ::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작은 시집, 컬러풀한 밴드
문장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어두운 남색 머리카락. 빛에 따라 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흑발로도 보이긴 했다. 딱 보아도 알 수 있다시피 머리정돈은 최악. 이리저리 잔머리가 삐죽 튀어나와 있었고 허리 위, 날개뼈 정도까지 오는 머리카락은 흑색 리본끈으로 대충 묶어두었다. 제 말로는 몸단장을 하고 나와도 학교에 도착하기 전, 언제나 거하게 넘어지는 바람에 소용이 없다나.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에 핑크빛 눈동자. 얼굴에 자잘한 상처는 디폴트. 삐뚤게 쓴 안경에 빛이 반사된 탓인지 인상이 흐린 편이다. 길고양이들한테 받은 사랑이라나 뭐라나. 상처가 나을만하면 또 다쳐오는 것이 일상인 덕에 멀끔한 얼굴을 본 적이 거의 없었다. 여담으로 지금 있는 상처는 이마에서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 상처 하나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상처 하나. 밴드로 잘 붙여놔 다행히 덧나지 않을 듯 싶었다.

새하얀 셔츠와 옅은 아이보리 색상의 조끼, 발목까지 떨어지는 흑색 슬랙스를 입고 있었다. 옷 상태 역시 제 머리와 같이 완전 엉망. 어디서 넘어졌는지, 아니면 바닥에서 뒹굴었는지 딱 보아도 너저분한 상태였다. 그 위에 흘러내리듯 걸쳐 입은 백색 트렌치 코트와 단정해보이는 흑색 캐주얼 구두를 신었음에도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재능이었다.
이름
소낙월
소속학부
수의과대학 - 수의예과
나이
21세
국적
대한민국
키/몸무게
169cm / 55kg
성격
【자유분방】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멋대로,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대범함

【4차원】
— 엉뚱한, 알 수 없는 천재, 유능한 괴짜, 긍정적, 은근 머릿속이 꽃밭

【덤벙이】
— 허술한, 바보같이 해맑은, 가벼운 언행, 불운의 아이콘
기타
【생일】 :: 2월 14일
【탄생화】 :: 카모밀레,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탄생석】 :: 핑크 오팔, 사랑의 만남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2명
— 대한민국 인천 출신. IT 엔지니어이신 아버지의 장기출장으로 초등학교 1년 반 정도를 아버지와 단 둘이 호국에서 지낸 경험이 있다. 시기는 대략 초등학교 5~6학년쯤. 수학여행으로 놀러간 호연파크에서 CODE88 괴담에 휘말린 이후 바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괴담 같은 게 아니란 걸 이젠 알아~”
— 현재 본가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부모님과도 형제들과도 사이가 좋아 자주 연락을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게는 자주 덤벙거리는 첫째가 걱정되어 매일 연락이 오는 것이지만.

【취미】 :: 길고양이 밥주기, 독서
— 거의 일상 루틴이나 다름 없는 취미생활. 기숙사 앞에 사는 방울이, 수의과대학 근처에 자주 나타나는 얼룩이 등등 센스없는 이름을 붙여주며 매일 밥과 간식을 챙겨줬다. 다만, 이런 노력과는 달리 고양이들은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해 보였지만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챙기고 다니는 중. 평소 본인이 지어준 이름을 부르기보단‘애기야~’ 같은 애칭으로 불러 남들의 오해를 사기도 했다.
— 강의시간과 고양이들과의 시간나누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을 도서관에서 지낸다고 할 정도로 독서를 즐기는 편이다. 대출할 수 있는 책을 가득 채워서 빌릴 정도. 장르 상관없이 보는 편이나 최근에는 전공책 위주로 빌려 보는 듯했다.

【호】 :: 디지몬, 나의 파트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동물, 책, 풀지 못하는 미스터리, 혈당 스파이크가 올 것 같은 달달한 디저트 등등
【불호】 :: 상처, 피,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

【교내평판】 :: 동정심이 들 정도로 운이 나쁜 괴짜
— 그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이런 수식어가 붙어 다녔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것 같은, 여행날에 먹구름을 몰고 올 것 같은…. 수의예과 불운의 아이콘. 강의실에는 언제나 꼬질꼬질한 상태로 입장, 얼굴에는 고양이한테 당해 상처투성이, 머리에 새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과자 봉지를 잘못 뜯어 내용물이 날아가는 것은 일상일 정도로 조금의 행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불행아였다. 수의예과에 지지리도 운이 안 좋은 사람이 있다카더라 같은 뜬소문이 돌기도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평소대로 제 일상을 즐길 뿐이었다.
— 시험을 제대로 치기만 한다면 A 학점은 맡아 놓은 당상! …이지만 제대로 시험을 쳤을 때의 한정이었다. 시험 종료 10분 전에 들어와서 급하게 시험지를 작성하는 경우도, 아예 늦잠을 자버려 출석하지 못해 교수님께 싹싹 비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렇기에 그의 학점은… …. 그의 체면을 위해 여기까지.

【그 외】 :: 마이너스의 손
— 운이 나쁜 것도 나쁜 거지만, 그에게 큰 단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모든 것을 망가트리는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것. 종이접기는 물론, 그림, 요리 등등 손으로 하는 것은 정말 결과가 처참했다. 더불어 식물을 가꾸기만하면 다 시들해졌는데…. 그래도 리본 하나는 나름 잘 묶고 다니는 것 같아 보였다. 아무튼, 이런 녀석이 과연 본과에서도 잘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

【소지품】 :: 츄르, 고양이 장난감, 밴드, 연체된 도서관 책
디지바이스

STATUS -220 / 300

체력

400

α

120

β

0

γ

0


INVENTORY 126코인


STORY

오너 : 소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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