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취객 제압도 경호가 아니겠냐고요? …지금이라도 그만둘 수는 없는 거죠? ”
“미아 보호소… …아, 아니야, 잘 찾을 수 있어…”
“ 변하지 않는 사실을 알아, 나는 혼자였던 적이 없었다는 걸.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걸. ”
걸어온 길, 걸어갈 길. 그리고 추구하는 길.
길 잃은 아이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누구도 홀로 걷지 않는 길, 누구도 홀로 남지 않는 길. 그리고, 함께하는 길.
캐릭터 전신
땋고서도 엉덩이까지는 내려오는 길이의 긴 금발. 곱슬거리지 않아 퍽 단정해 보이는 모양새지만 그럼에도 길이 때문에 불편한지 목도리마냥 어깨를 따라 두르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 시선을 받기도 한다. 살짝 좁혀진 눈썹 아래의 눈동자는 청회색으로, 회색이 섞여 색채가 약간 탁하다는 것과 오랫동안 시선을 맞추지 않는 습관이 어찌 보면 눈빛이 흐릿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여기에 딱딱한 눈매나 무표정한 낯까지 더해지면 아, 살갑진 않겠구나. 하는 첫인상이 어렵지 않게 도출된다.

기본적인 생김새 외에는 사실 큰 특징은 없다. 보통은 셔츠나 티셔츠, 혹은 둘 다 입고, 쌀쌀하다 싶으면 그 위에는 후드집업같은 적당한 겉옷을 한겹 더. 옷은 대게 검은색, 남색 등 짙은 색상을 즐겨 입는 덕에 어두운 의상을 입는다거나, 언제나 편안하고 캐주얼한 옷을 입고 있다거나, 시력이 나쁜 것도 아니면서 안경을 쓰고 있다거나 하는 것을 그나마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인장 커미션 : 크레페 @F_about_jjun님)
이름
일리야 한
소속학부
체육대학 보안경호학부
나이
20
국적
호국
키/몸무게
172cm / 61kg
성격
[ 조용하고 숫기 없는 ] [ 탐구적인 ] [ 생각이 많은 ]

조용하고 숫기 없는, 어떤 성격 유형 테스트를 하더라도 “내성적임”이라는 부분은 꼭 변하지 않는 흔한 유형 중 하나.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은 아니지만 숫기가 없으니 먼저 다가가거나 말을 거는 일이 좀처럼 없고, 찡그리거나 무표정해 보이는 낯 덕분에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많지 않은 삶을 살았으니 사회성이 발달하거나 활달해지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다만 언뜻 남에게 휘둘리기 쉬워 보이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주관이나 주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말하지 않는 동안은 주변을 관찰하거나,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거나, 여러가지 생각을 되짚는 등 오히려 탐구하고, 집중하고, 사고하는 끝에 내린 결론에 있어서는 나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큰 목소리로 주장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함에 있어서는 주변의 반응을 신경쓸지언정, 자신의 의견이 이러하다고 밝히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생각이 많다는 것이 언제나 현실적인 생각뿐인 것은 아니라, 종종 엉뚱한 생각의 흐름이 튀어나올 때가 있어 뒤늦게 그것을 자각하고 민망해하며 입을 다물어버리는 때도 있다. 숫기 없는 성격이 이러한 습관 때문에 만들어졌는지, 이러한 습관이 숫기 없는 성격 때문에 만들어졌는지는 모를 일이다.
기타
* 러시아계 혼혈. 러시아로 해외 발령을 받았던 호국인 할머니가 현지에서 할아버지를 만나 결혼하고, 어머니를 낳고 지내다가 귀국할 때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호국으로 와 귀화하게 되었다. 호국 밖으로는 나가본 적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맺어져 태어난 것이 현재의 일리야.

* …라고, 정확하게는 삼촌에게 들었다. 아주 어릴적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로는 아버지의 사촌동생인 삼촌과 함께 지내게 되어 부모님과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삼촌에게 들은 것.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타인이 들었을 때의 반응을 알고 있으니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지만 굳이 숨기지는 않는다. 보호자인 삼촌과는 매우 사이가 좋다.

* 시력은 양 쪽 모두 2.0. 안경은 단순한 패션용으로, 몸을 움직여야 할 때는 벗어서 케이스에 넣어둔다. 대학 합격 후에 장만한 것으로, 케이스와 안경 모두 새것이다.

* 추위나 더위를 잘 타지 않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좋아한다. 때문에 겨울에는 간혹 기모나 니트 등 포근한 느낌의 소재로 만들어진 의류 위에 간단한 겉옷만 걸치고 활보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 성격은 전혀 활동적일 것 같지 않으나, 몸 쓰는 데에 재능이 있다. 어린 시절 호신술을 겸해 여러 도장에 다녀보기도 했으며, 고등학생 시절에는 킥복싱을 익혀왔다. 무술이나 호신술까지 가지 않더라도 단순 노동이나 체력 혹은 근력을 요하는 일에는 또래 중에서도 발군인 편. 다만 성향 상,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보다도 더 좋아하는 것은 어딘가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인도어파 활동이다.

* 무언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어렴풋한 동경이 어릴적부터 있었으며, 그 동경과 신체적 재능이 합쳐져 체육대학으로 이끌었다. 구체적인 진로는 아직 고민중이지만 학부 졸업 이후에는 경호나 경찰 공무원으로의 지망을 생각 중에 있다.
디지바이스
어깨를 살짝 스치는 정도의 짧은 단발. 누가 실수라도 한 것처럼 비대칭하게 잘려 삐죽해진 앞머리는 머리핀을 이용해 겨우 옆으로 넘겨 그나마 깔끔한 모양새를 만들어 두었다. 원래는 이런 형태가 아니었는지 습관처럼 손이 허공을 더듬고 나면 울상에 가까웠던 낯은 조금 더 찌푸려지곤 한다. 그런 걸 차지하고서라도 습관처럼 좁혀진 미간, 살짝 올라간 눈매에 주변을 살피듯 굴러다니는 눈동자까지 더해지면 퍽 예민한 편인가보다 하는 인상을 만들게 된다.


흰 반소매 셔츠 하나에 베이지색의 니트 조끼, 흰 점퍼까지 착용해 나름 단정하며 추위로부터의 방비를 마친 것 같기도 하나 대조적으로 무릎 위로 올라오는 검은색 반바지 하나만을 달랑 입은 모습을 보면 언뜻 봤을 때는 아이가 추위를 타는 건지, 더위를 타는 건지. 혹은 얌전한 건지 활동성 있는 건지 그 차림새만으로는 성향을 파악하기 어려워 보이는 모양새이기도 하다.

점퍼 아래로는 허리에 노란색과 검은색 배색이 들어간 힙색을 하나 착용하고 있다.

(@kkumttass님의 커미션입니다.)
이름
일리야 한
디지몬
보코몬
나이
12세
국적
호국
키/몸무게
145cm / 32kg
성격
[ 얌전하고 조용한 ] [ 호기심이 많은 ] [ 겁이 많은 ][ 남을 금방 믿어버리는 ]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 대부분의 어른들이 일리야를 보고 내리는 평이다. 어른들 말을 잘 따르고,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은 하지 않고, 혼자 있거나 다른 아이들과 같이 있거나를 떠나 보통은 큰 소리를 내지 않는 아이. 천성이 그렇기도 하지만 주변, 특히 어른들의 반응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성향이 더욱 그러한 경향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날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흔히 “이렇게 했을 때 누가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고 지레 몸을 사리는 방향으로의 예민함으로, 거기에 생각이 많은 편이기까지 하니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 수밖에.



호기심이 많다. 비단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것만은 아니지만, 지금보다 훨씬 어릴 때부터 흔히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어디의 바다와 어디의 바다는 왜 색이 다를까?” 같은 질문을 어른들에게 해오던 타입. 얌전한 성격 탓에, 또 호기심에서 비롯된 생각을 이어나가다 보면 궁금한 것과 별개로 엉뚱한 생각이 되어버리는 것을 알기에 아무에게나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보통은 질문을 받아주는 어른들에게나 정돈된 질문을 던지는 편이다. 입 밖으로 내는 것을 참고 있으니 그런 편이라는 걸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기도 하지만 다만 자신의 삼촌과 같이 엉뚱하게 들리는 이야기도 잘 들어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눈치를 살피다가도 말을 꺼내곤 하니, 그런 경우에나 얼마나 엉뚱한 것까지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궁금한 것이 많으면서도 겁은 많고, 그러면서도 또 다른 사람을 금방 믿어버린다. 무서워보여서 싫다고 하더라도 어른들이 달래면 여전히 무섭더라도 어른들을 믿고 울상이더라도 치과로 들어가는 타입, 혹은 낯선 어른이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먼저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연에 안타까워하거나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타입. 그런 상황에서 일리야가 먼저 경계한다면 그건 어른이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상황이 아니라, 그저 낯설기 때문이다. 그래도 삼촌이 열심히 교육한 덕에 그런 사람을 발견하면 주변 어른에게 함께 도움을 청할 정도는 되었으나 그럼에도 사람에 대한 경계가 부족한 편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특히 긴장되거나 겁을 먹은 상태에서는 그로 인해 포기하기 보다는 그래도 어떻게 해보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그럴 때 곁에 있어주는 듯한 이가 있다면 매우 쉽고 빠르게 신뢰를 살 수 있다.

기타
삼촌의 직장 발령으로 인해 최근 이사 및 전학 수속을 밟았다. 그나마 좋은 일이라면 이전 학교에서의 소풍 이후, 새 학교에서의 소풍 전에 전학을 오게 되어 소풍을 두 번 간다는 것, 좋지 않은 일이라면 아이들과 친해질 시간 없이 바로 소풍에 참여하게 되어 기껏 온 호연파크 내에서 홀로 어물거리며 돌아다니게 되었다는 것. 챙겨주려는 이들이야 있었다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처음인 곳에 왔으니 많은 인파 속에서 제대로 일행을 찾지 못하고 외따로 떨어지게 되었다. 한 마디로, 미아 상태로 호연 파크 안을 헤매게 되었다.



힙색 안에 든 것은 반창고, 소독약, 연고와 같은 간단한 상비약부터 비상금, 간식같은 소풍에 필요한 간단한 준비물이 들어있다. 자신이 챙긴 것도 있지만 삼촌이 몰래 넣어준 것들도 있어, 간혹 힙색의 구석에서 처음 보는 것이 나오기도 한다고.



독립심이 생길 나이, 12살. 무엇이든 우선 혼자서 해보려 하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그렇게 했을 때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반쯤 울상이 되어 주변에 도움을 청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성격 상 그런 걸 어려워하는 것이 문제. 힙색의 간식은 그런 걸 어려워하는 조카를 위해 삼촌이 선물용으로 맛있다 싶은 것들로 채워넣었다.



전학 전에는 머리카락이 조금 더 길었다. 전학가는 김에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머리를 다듬자고 삼촌과 조카가 의기투합한 것도, 삼촌이 자기 앞머리는 자기가 만진다며 가위를 든 것도 모두 좋았지만… 자르던 도중 재채기로 인해 일리야의 앞머리가 반쯤 쥐파먹은 꼴이 되었고,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정착한 것이 현재의 머리스타일. 익숙하지 않음에 손이 허공을 헤매는 경우가 자주 있다.
문장
(크레페 @F_about_jjun님의 커미션입니다.)

땋고서도 엉덩이까지는 내려오는 길이의 긴 금발. 곱슬거리지 않아 퍽 단정해 보이는 모양새지만 그럼에도 길이 때문에 불편한지 목도리마냥 어깨를 따라 두르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 시선을 받기도 한다. 살짝 좁혀진 눈썹 아래의 눈동자는 청회색으로, 회색이 섞여 색채가 약간 탁하다는 것과 오랫동안 시선을 맞추지 않는 습관이 어찌 보면 눈빛이 흐릿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여기에 딱딱한 눈매나 무표정한 낯까지 더해지면 아, 살갑진 않겠구나. 하는 첫인상이 어렵지 않게 도출된다. 하지만 굳은 것 같은 낯 위로도 눈빛은 꽤 많은 걸 드러내고 있다. 놀랐을 때, 당황스러울 때, 부끄러울 때, 그리고 기쁘거나, 좋아할 때. 남들에 비하면 미미한 변화일 수 있겠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어떤 걸 느끼고 있는지,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꽤 선명하게 드러난다. 조금 더 편안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기도 했다.

기본적인 생김새 외에는 사실 큰 특징은 없다. 보통은 셔츠나 티셔츠, 혹은 둘 다 입고, 쌀쌀하다 싶으면 그 위에는 후드집업같은 적당한 겉옷을 한겹 더. 옷은 대게 검은색, 남색 등 짙은 색상을 즐겨 입는 덕에 어두운 의상을 입는다거나, 언제나 편안하고 캐주얼한 옷을 입고 있다거나, 시력이 나쁜 것도 아니면서 안경을 쓰고 있다거나 하는 것을 그나마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이름
일리야 한
소속학부
체육대학 보안경호학부
나이
20
국적
호국
키/몸무게
172cm / 61kg
성격
[ 조용하고 숫기 없는 ] [ 탐구적인 ] [ 생각이 많은 ]


조용하고 숫기 없는, 어떤 성격 유형 테스트를 하더라도 “내성적임”이라는 부분은 꼭 변하지 않는 흔한 유형 중 하나.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은 아니지만 숫기가 없으니 먼저 다가가거나 말을 거는 일이 좀처럼 없고, 찡그리거나 무표정해 보이는 낯 덕분에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많지 않은 삶을 살았으니 사회성이 발달하거나 활달해지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사람을 밀어낸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친분이 있는 사람과의 교류는 즐기며, 먼저 나서기 어려워 할 뿐이다.

다만 언뜻 남에게 휘둘리기 쉬워 보이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주관이나 주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말하지 않는 동안은 주변을 관찰하거나,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거나, 여러가지 생각을 되짚는 등 오히려 탐구하고, 집중하고, 사고하는 끝에 내린 결론에 있어서는 나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큰 목소리로 주장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함에 있어서는 주변의 반응을 신경쓸지언정, 자신의 의견이 이러하다 밝히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생각이 많다는 것이 언제나 현실적인 생각뿐인 것은 아니라, 종종 엉뚱한 생각의 흐름이 튀어나올 때가 있어 뒤늦게 그것을 자각하고 민망해하며 입을 다물어버리는 때도 있다. 숫기 없는 성격이 이러한 습관 때문에 만들어졌는지, 이러한 습관이 숫기 없는 성격 때문에 만들어졌는지는 모를 일이다.
기타
* 러시아계 혼혈. 러시아로 해외 발령을 받았던 호국인 할머니가 현지에서 할아버지를 만나 결혼하고, 어머니를 낳고 지내다가 귀국할 때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호국으로 와 귀화하게 되었다. 호국 밖으로는 나가본 적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맺어져 태어난 것이 현재의 일리야.

* …라고, 정확하게는 삼촌에게 들었다. 아주 어릴적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로는 아버지의 사촌동생인 삼촌과 함께 지내게 되어 부모님과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삼촌에게 들은 것.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타인이 들었을 때의 반응을 알고 있으니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지만 굳이 숨기지는 않는다. 보호자인 삼촌과는 매우 사이가 좋다.

* 시력은 양 쪽 모두 2.0. 안경은 단순한 패션용으로, 몸을 움직여야 할 때는 벗어서 케이스에 넣어둔다. 대학 합격 후에 장만한 것으로, 케이스와 안경 모두 새것이다.

* 추위나 더위를 잘 타지 않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좋아한다. 때문에 겨울에는 간혹 기모나 니트 등 포근한 느낌의 소재로 만들어진 의류 위에 간단한 겉옷만 걸치고 활보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 성격은 전혀 활동적일 것 같지 않으나, 몸 쓰는 데에 재능이 있다. 어린 시절 호신술을 겸해 여러 도장에 다녀보기도 했으며, 고등학생 시절에는 킥복싱을 익혀왔다. 무술이나 호신술까지 가지 않더라도 단순 노동이나 체력 혹은 근력을 요하는 일에는 또래 중에서도 발군인 편. 다만 성향 상,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보다도 더 좋아하는 것은 어딘가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인도어파 활동이다.

* 무언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어렴풋한 동경이 어릴적부터 있었으며, 그 동경과 신체적 재능이 합쳐져 체육대학으로 이끌었다. 구체적인 진로는 아직 고민중이지만 학부 졸업 이후에는 경호나 경찰 공무원으로의 지망을 생각 중에 있다.
디지바이스

STATUS 0 / 540

체력

400

α

10

β

120

γ

10


INVENTORY 2코인


STORY

오너 : 일리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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