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니까,....그거, 하면, …. 돼?”
“시, 신기한 게, 잔뜩이야~!”
“잊, 잊어서… 미안… 해.”
말하는 해파리선인장
사막을 떠난 해파리와 선인장은
다시 만난 종착지는 사막이 아니야
캐릭터 전신
자줏빛이 감도는 머리, 그와 같은 색의 눈동자.
부스스한 머리에 더듬이와 같이 삐져나온 잔머리.
늘 음침하게 그늘진 얼굴과 옅은 다크서클이 눈 밑에 자리함. 캐릭터의 오른쪽 눈 아래 점 하나.
품이 큰 오버핏 후드에 짧은 반바지, 그 안에 레깅스를 입고 다님. 가볍고 낡은 운동화 착용.
이름
류하진
소속학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정보보안학과
나이
21세
국적
대한민국
키/몸무게
158cm / 45kg
성격
[ 무감정? ] [ 무기력 ] [ 순응 ]

무감정하다고 부를 만큼 감정을 내비치는 일이 거의 없다. 온종일 멍한 표정으로 있으며, 간혹 통증을 느낄만한 일(부딪혔다거나 베이는 등)에만 표정을 찌푸리는 정도.
더불어 무기력하다. 어떤 일을 해내야할 때, 일을 완수하기는 하나 의지와 열정을 보이지 않는다. 관련하여 묻는다면 열심히 했다는 답뿐, 스스로 자각하지 못 하는 듯 하다.
무슨 일이 닥치거나 몰려온다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응한다. 피한다던가 이겨내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채, 흘러가는 대로 몸과 마음을 맡긴다.
기타
9월 30일생

외동. 부모님 외에 가족은 없다. 어릴 적 잠시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나 돌아가셨다. 13살즈음이었다. 좋은 이해자였는데.
애정보다는 물질적으로 보여주는 부모님이기에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나쁜 편도 아니다. 그냥 데면데면한 부모자식 사이. 현재 대학에 오면서 마주치는 일이 적어졌다. 가끔 안부연락 겸 잔소리가 오기도 한다.

그러고보니 조부모님과 살 적 놀이동산을 갔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음....그 즈음의 기억이 잘 안 난다. 사실 전반적인 아동청소년시절의 기억이 흐릿하다.

무기력하고 힘없는 목소리. 반응이 한박자 느리다.
이것과 다르게 정보처리 및 작업 속도는 빨라 팀프로젝트 수업에서 팀원으로 선호되는 학생이다.
배움이 빠르고 아는 것도 많지만 칭찬을 받으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아직 멀었다며 겸손을 보인다.

전공처럼 해킹 및 정보보안에 두각을 보이는 학생이다. 가끔 외주를 받는다고 하는데... 자세한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릴 적 올림피아드 및 국내외 해킹 대회 등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고등학생부터는 일절 나가지 않았기때문에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선인장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고흐. 가져올 때부터 왼쪽 줄기에 상처가 있었다. 좋은 말동무 상대. 다른 이름의 친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것은 잠과 조용한 곳.
싫어하는 것은 여러 명이 동시에 말하는 공간에 있는 것과 갑자기 비춰지는 밝은 빛.
디지바이스
@moon_carp 님 커미션
이름
류하진
디지몬
케라몬
나이
13
국적
대한민국
키/몸무게
130cm / 24kg
성격
[ 호기심 많은 ] [ 수줍지만 활기찬 ][순응]
그 나이 또래 어린아이들이 으레 그렇듯 호기심이 많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할 때라고는 하지만 여러 질문이나 자신이 배웠거나 새로이 깨달은 것에 대해 조잘거리는 것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그 빈도 수가 높았다. 처음 보거나 친하지 않은 이에게도 호기심과 궁금증은 못 참는 것인지 부끄러워하면서도 쭈뼛거리며 다가가 말을 걸었다.

다만 자신에게 큰 소리를 내거나 말을 막는 사람에게는 입을 꾹 다물거나 굳어 억지로 베시시 웃어보인다.
누군가 자신의 말에 반박, 혹은 그게 아니라고 말한다면 더 이상 말을 꺼내지 못하고 네 말이 맞다고 해 버리는 등.
그대로 순응하고 제 의견은 더이상 말하지 않은 채 조용해지며 상대를 따른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거나, 부드러운 분위기라면 다시 즐겁게 조잘거린다.
기타
9월 30일생. 서울 출신.

여러 사정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고 있으며, 조부모님과 살게 된지 곧 2년이 된다.
처음에는 데면데면 했으나 지금은 아주 좋아하는 가족이다.
밖에서 노는 것은 크게 관심이 없었으나 아이가 앉아있는 일만 익숙한 것을 걱정하여 호연파크에 놀러왔다.
엄마아빠와 함께 하지 않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라서 즐겁다!

영재로 알려져 초등영재원에 다녔으나 현재는 그만두었다.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뭐라고 대화를 나누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때문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딱히 미련은 없었기에 아쉬움도 없다.

초등학생 수학, 과학 경시대회 등에서 입상한 전적이 많다. 가장 최근에는 국제 어린이 해킹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나… 너무 떨어서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당황하면 딸꾹질이 난다. 쉽게 멈추지 않아서 가방에 마실 것이나 단 것들을 넣어놨다.
그 외 늘 가지고 다니는 사과 패드와 할아버지가 넣어준 용돈과 간식들로 가방이 꽤나 두둑하다.

나이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한데, 먹는 양이 적으면서 편식도 하기 때문이다. 엄마 키가 작은데 아마 유전일지도 모르고.

무언가를 읽는 것을 좋아해 어린이도 가볍게 쓸 수 있는 패드에 여러 책들을 넣어두었다. 여러 수학, 과학 경시대회 문제부터 문학, 역사, 어린이를 위한 철학사 등.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동식물 사전과 수학귀신, 예술의 역사.

선인장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모네. 둥글둥글 정말 귀여운 친구다. 그리고 조용하고 내 말도 잘 들어준다! 선인장에게 책을 읽어주는 걸 참 좋아했다.

큰 소리가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순식간에 몸이 굳고 심장이 쿵쾅거려서 뱉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말하는 것도 조금 무서우나 토론을 한다고 생각하면 괜찮아지는 기분이라 많이 나아졌다.
제일 좋아하는 건 무언가 배우거나 처음 보는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을 알아가는 것이다.
문장
@익명지인 커미션

자줏빛이 감도는 머리, 그와 같은 색의 눈동자.
부스스한 머리에 더듬이와 같이 삐져나온 잔머리.
늘 음침하게 그늘진 얼굴과 옅은 다크서클이 눈 밑에 자리함. 캐릭터의 오른쪽 눈 아래 점 하나.
품이 큰 오버핏 후드에 짧은 반바지, 그 안에 레깅스를 입고 다님. 가볍고 낡은 운동화 착용.
이름
류하진
소속학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정보보안학과
나이
21세
국적
대한민국
키/몸무게
158cm / 45kg
성격
[ 무감정? ] [ 무기력 ] [ 순응 ]

무감정하다고 부를 만큼 감정을 내비치는 일이 거의 없다. 온종일 멍한 표정으로 있으며, 간혹 통증을 느낄만한 일(부딪혔다거나 베이는 등)에만 표정을 찌푸리는 정도.
더불어 무기력하다. 어떤 일을 해내야할 때, 일을 완수하기는 하나 의지와 열정을 보이지 않는다. 관련하여 묻는다면 열심히 했다는 답뿐, 스스로 자각하지 못 하는 듯 하다.
무슨 일이 닥치거나 몰려온다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응한다. 피한다던가 이겨내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채, 흘러가는 대로 몸과 마음을 맡긴다.


하지만 지금은… 묻어두고 잊어버리고 있던 감각들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지치고 외면했었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겼던 것에 조그마한 저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타
9월 30일생

외동. 부모님 외에 가족은 없다. 어릴 적 잠시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나 돌아가셨다. 13살즈음이었다. 좋은 이해자였는데.
애정보다는 물질적으로 보여주는 부모님이기에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나쁜 편도 아니다. 그냥 데면데면한 부모자식 사이. 현재 대학에 오면서 마주치는 일이 적어졌다. 가끔 안부연락 겸 잔소리가 오기도 한다.
나는 사실… 그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을지도 몰라. 호연대도 사실상 도피처였다.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한 채로 억눌린 일상들은 감각을 마비시키고, 순응하게 만들었으니까. 하지만 다시 생각났어.

그러고보니 조부모님과 살 적 놀이동산을 갔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음....그 즈음의 기억이 잘 안 난다. 사실 전반적인 아동청소년시절의 기억이 흐릿하다.
아, 떠올랐다. code88 괴담(사건) 이후 건강이 나빠져 돌아가셨다. 혼자 갑작스레 사라지고 기억조차 잃었지만 혼내지 않고 조용히 안아주셨었다. 정말 좋은 분들이셨지. 조부모님과 살았던 잠깐이 아마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절이었다.

무기력하고 힘없는 목소리. 반응이 한박자 느리다.
이것과 다르게 정보처리 및 작업 속도는 빨라 팀프로젝트 수업에서 팀원으로 선호되는 학생이다.
배움이 빠르고 아는 것도 많지만 칭찬을 받으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아직 멀었다며 겸손을 보인다.

전공처럼 해킹 및 정보보안에 두각을 보이는 학생이다. 가끔 외주를 받는다고 하는데... 자세한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릴 적 올림피아드 및 국내외 해킹 대회 등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고등학생부터는 일절 나가지 않았기때문에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선인장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고흐. 가져올 때부터 왼쪽 줄기에 상처가 있었다. 좋은 말동무 상대. 다른 이름의 친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 맞아. 피카소. 정말 좋은 친구. 그리고 선물 받았었던 파리지옥의 이름은 샤갈이었어.

좋아하는 것은 잠과 조용한 곳.
싫어하는 것은 여러 명이 동시에 말하는 공간에 있는 것과 갑자기 비춰지는 밝은 빛.

그저 이렇게 살다가 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무의식 안에는 무언가 배우고 이루어보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
다만 정서적으로 가장 의지해야했던 부모에게 칭찬을 들은 적이 별로 없고, 그들이 바라는 것이 아니면 거절당하기 일쑤였기에 두려움으로 움직이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 나는 내 본질을 아니까.
디지바이스

STATUS -240 / 330

체력

400

α

120

β

50

γ

0


INVENTORY 0코인


STORY

오너 : 류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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